삼성 비데 SDB-AB970S -사용 방법 노즐 세척 방법 장점 단점

안녕하세요.

오늘은 몇년째 잘 쓰고 있는 비데를 포스팅합니다.

이 비데는 2016년 경 구매한 제품으로 리모컨으로 많은 기능이 작동하는 제품입니다.

비데 자체에는 기본 적인 비데 작동 멈춤 기능만 존재합니다.

아래 사진은 비데의 외향입니다. 오른 쪽 아래에 작동을 하는 터치식 버튼이 있습니다. 그것으로 비데에서 조절할 수 있습니다.

아래는 리모컨으로 이것으로 많은 것들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위쪽은 세정 비데 세정을 왔다갔다 할 수 있는거고 건조 기능을 설정합니다.
아래쪽에서는 물의 수압이나 노즐위치 그리고 온수 변좌의 온도 를 설정하는데, 설정을 해놓으면 리모컨이 꺼져있어도 비데에서 그 설정값으로 계속 유지합니다. 어린이나 마사지 이런건 안써보고 그냥 변좌랑 온수만 1단계로 해놓고 세정만 쓰고 있습니다. 아내님은 비데도 잘 안쓰고 변좌가 따뜻해서 좋다고 하더라구요.

아래는 이제 세척 노즐을 가끔 닦아주는게 좋은데, 메뉴얼로 세척 노즐을 빼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버튼에서 아래 사진처럼 비데 기능을 꾸욱 누르면,

이렇게 노즐이 나옵니다.
헤드 부분을 돌려서 빼면 세척이 가능합니다. 주의하실 점은 다시 껴실때 반대로 끼시면 안된다는 것과 안에 고무로 된 패킹이 있으니 이부분을 조심해서 빼고 껴셔야한다는 것입니다. 노즐의 위로 오게 끼우시면 됩니다.

세척이 끝난 후에 네모 모양의 종료 버튼을 누르시면 알아서 들어갑니다.

사실 안에 세척기능이 내장되어 있어서 한동안 세척을 안해도 되지만, 혹시나 해서 가끔씩 빼서 닦아주곤 합니다.

이 제품은 리모컨 형태로 벽에 부착해놔도 되서 물세척하기도 좋고 편한다 한가지 큰 단점이 있다면, 리모컨이 고장나면 대부분의 기능을 사용하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저도 리모컨이 고장나서 한동안 변좌 기능을 못쓰다가 최근 다시 켜보니 되서 세팅해놨습니다.

리모컨은 고정대가 있어서 화장실 벽에 붙여놓으면 됩니다.

옛날에 비데가 없었을 떄는 몰랐지만, 막상 사용해보니 넘나 좋더라구요. 뒷끝없는 깨끗한 느낌이랄까...그래서 밖에서 화장실을 잘 못가게 되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