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 에어프라이어는 소용량의 에어프라이어입니다.
작은 용량이라 간단한 요리에만 사용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튀김만두 여러개만 넣어도 꽉 차거든요.
하지만 조작이 굉장히 간편하기 때문에 쓰기 편한 부분도 있습니다.
위의 레버는 시간을 의미합니다. 30분까지 설정할 수 있습니다.
아래 래버는 온도를 의미합니다. 200도까지 설정 가능합니다.
꽤 직관적이죠.
그래서 아내님께서 효자동 베이커리에서 사온 빵들을 에어프라이어에 궈먹으면 바삭바삭하게 먹을 수 있다고 하여 큰것보단 작은게 더 간편할 것 같아서 이 제품에 넣었습니다. 딱 맛춰진듯 들어가네요.
160도로 10분 가량 구우니 이렇게 바삭바삭한 빵을 얻을 수 있습니다.
살짝 타긴 했지만 이정도면 뭐 불만이 없습니다.
따로 세척이 필요없기 때문에 가져다 놓는데, 생각보다 가벼워서 한손으로도 들 수 있을 정도입니다.
소용량이지만 가끔 쓰는 이유가 이런거죠. 가볍고 쉽게 쓸 수 있거든요.
집에서 내린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맛있게 구워진 야채빵을 같이 먹으니
살이 쪘습니다.
당연히 맛있습니다.
한입 먹어보니 안에 양파와 고기가 있네요.
겉은 바삭바삭하고 안에는 촉촉한 겉바속촉이 이 빵의 매력이었네요.
집에 에어프라이어가 없었으면 못느낄뻔한 식감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큰 에어프라이어가 좋으나, 이렇게 간단히 쓸때는 작은게 좋아서 버릴까 말까 고민하다가 일단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요긴하게 간단간단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큰 물건과 작은 물건 둘 중에 하나를 선택하라고 하면 큰걸 선택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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