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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용품 리뷰

발뮤다 토스트기 - 죽은 빵도 살려주는 토스터기 사용 후기

by 태환아범 2021. 10.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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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예전에 산 죽은빵도 살려준다는 발뮤다 토스터기를 포스팅합니다.

 

아내님께서 좋은 토스터기가 있다고 해서 구매를하였는데, 이 토스터기의 특징은 위에 물을 넣는 공간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건 아래 사진에 있으니 그때 설명드리겠습니다.

 

우선 외관은 아래 사진과 같습니다. 왼쪽에는 구울 종류나 온도를 선택하는 레버가 있고 오른쪽에는 시간을 선택하는 레버가 있습니다. 보통 빵이나 치즈 올린 빵을 주로 선택해서 온도에 맞춰서 굽고, 가끔 고구마를 구워 먹을때는 180도로 15분 뒤집어서 15분 해서 먹었는데, 고구마의 크기에 따라서 다르다보니 조금씩 바꿔야할 것입니다. 그때도 잘 익어서 나오는데, 중요한건...즙이 떨어져서 지저분해졌다는 것입니다. 감안하고 봐주십시요.

앞에 비해서 뒤쪽은 좀 깊은 편입니다.

안에서 발열을 해야하는 공간들이 필요하기 떄문에

뒤쪽으로 길게 만든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일단 빵을 준비해봅니다. 2~3일 경 밖에 있다가 냉동실롤 들어간지 2일정도 된 빵입니다. 조금 딱딱해서 그냥 먹기에는 힘든 부분이 있고 빵 자체가 조금 휘었습니다.

안에를 보시면 저렇게 철망이 있어서 그 곳에 올리면 되는데 식빵 2조각 정도가 맥스입니다. 고구마는 4~6개 정도 올라가는 용량을 가지고 있습니다.

문을 열면 입구 위에 작은 동전 구멍 같은 것이 있는데 5ml 정도의 물을 넣으라고 권고됩니다.

원래 사면 작은 잔을 주는데, 제가 그걸 이사하면서 잃어버려서...다시 사려고 봤더니 3만원정도 가격이라 비싸서 포기했습니다. 저는 그냥 수저로 쓰고 있습니다.

그리고 일반 식빵으로 하고 3분 30초로 해놨습니다. 깜빡깜빡하면서 시간을 체크해주고 끝나면 띠링띠링 알려줍니다.

식빵을 할때 계속 정온으로 하다가 마지막에 고온으로 해서 살짝 태워줍니다. 이런 부분이 차이를 만드는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예전 쓰던 토스터기로 빵 많이 태워 먹었는데...

다 궈진 빵입니다. 위에 적당히 로스팅이 되어있고 빵도 펴졌습니다.

바삭바삭한 느낌이 강해서 먹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들어봤을때 뒷면은 살짝 로스팅되어있는데,

이건 뒤에 잼이나 소스를 발라 먹으라고 살짝만 로스팅 되게 한 것 같습니다.

한 입 먹어봤는데, 바삭바삭하고 안에는 살짝 촉촉합니다.

제가 좋아하는 겉바속촉 입니다.

한입먹고 사진 찍고 순식간에 다 먹었습니다.

사실 일본제품이라 지금은 사라고 하면 그냥 빵을 안 먹는 쪽을 선택하겠지만,

 

살 당시에는 일본과 관계가 나쁘지 않았고, 저도 모르고 사긴 했습니다.

 

나중에 알고보니 일본 브랜드더라구요.

 

그래도 이미 산거 열심히 써야죠. 제품이 나쁜건 아니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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