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근에 집앞에 문을 연 자담 치킨이 있어서 배달비를 아낄 수 있게 되어 자주 시켜 먹고 있습니다.
그래서 최근에 먹었던 제품들로 도움이 되실 수 있게 후기를 남기고자 합니다.
아래는 삼반 치킨이라고 해서 양념반 후라이드 반이 기본으로 들어가 있고 추가금으로 다른 제품으로 바꿀 수 있는 제품입니다. 그래서 자주 먹던 맵슐랭을 추가로 넣었습니다.
이 날은 소주류가 먹고 싶어서 서울의 밤을 추가로 사왔습니다만, 꽝이었습니다.
그렇게 맛있는 술이 아니더라구요. 실망...이었습니다.
저랑은 안 맞는 술이었겠죠^^
자담 치킨의 특징적인 부분은 바삭바삭함이었습니다.
기본적으로 바삭바삭 하죠. 그래서 후라이드도 바삭바삭 했는데, 소금을 안주더라구요. 그래서 집에서 일반 소금으로 먹었습니다. 간이 기본적으로 되어있으나, 양념소금을 줬으면 더 맛있었겠다 싶었습니다. 후라이드는 그냥 쏘쏘입니다.
양념도 그냥 쏘쏘합니다. 차라리 페리카나나 맥시카나 치킨의 양념이 더 맛있습니다.
맵슐랭은 역시는 역시입니다. 맛있습니다. 맵슐랭은 기본적으로 청량고추로 매운맛을 낸 것같은 맛입니다. 그리고 바닥에 달달한 소스를 깔아서 맵단을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위에서 매운 맛을 느끼고 아래의 소스를 찍어먹으면 살짝 달달한 맛과 매운 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자담치킨의 대표메뉴입니다.
아래는 스리라차 치킨만 따로 시킨 후기입니다.
맵슐랭치킨과 비슷한 매운 맛이나 이 매운 맛은 청량고추의 매운맛이라기보다는 캡사이신계열을 매운 맛으로 느껴졌습니다. 그리고 아래에는 고소한 맛을 느낄 수 있는 치즈소스가 있었습니다.
이건 맵고 고소한 느낌의 맛이었습니다. 이것도 두가지 맛의 적절한 조합으로 맛을 냈습니다.
그리고 특징은 위에 양파절임을 올려줍니다. 시원한 양파 맛도 같이 느낄 수 있습니다.
먹어봤을 때 꼭 같이 먹게되지는 않았으나, 치킨무와 비슷한 효과입니다.
상큼한 맛이 나쁘지 않습니다.
저에게 이 4개 중에서 하나를 고르라고한다면 맵슐랭 치킨을 고를 것입니다.
순위는 맵슐랭 > 스리라차 >>>>>>후라이드 양념 치킨입니다.
후라이드랑 양념 치킨은 그냥 다른데서 시켜드세요. 바삭바삭한 느낌을 좋아하신다면 추천드리지만,
자담은 맵슐랭과 스리라차에 모든 역량을 다 넣었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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