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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용품 리뷰

아이닉 에어프라이어 AO-16L - 장점 단점 부품소개 사용 후기

by 태환아범 2021. 10.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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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아이닉 에어프라이어의 라지 사이즈인 AO-16L 을 포스팅 합니다.

 

 원래 집에 쿡스타 에어프라이어가 있었으나, 이 제품은 용량이 적어서 양갈비를 해먹을 때 4개를 40분동안 조리하고 10분만에 먹고 또 4개를 40분동안 조리하고 10분만에 먹는 과정을 반복하던 중에 짜증이 치솟아서 구입하게된 제품입니다. 에어프라이어 라지 사이즈라는 요리의 한획을 긋는 신문물을 만나게되었습니다.

 외관은 아래 사진처럼 생겼습니다. 버튼들이 있습니다.

왼쪽은 온도계 버튼은 180도에서 5도씩 올리고 내리고를 결정하는 버튼

오른쪽의 시계 버튼은 15분 기준으로 1분씩 올리고 내릴 수 있는 버튼

온도 아래에 있는 3개 버튼이 있는데,

가운데가 전원버튼 및 시작버튼

좌측은 전등 버튼은 중간에 진행상태를 볼 수 있게 불을 켤 수 있는 버튼

오른쪽은 순환 버튼은 맨 아래에 있는 동영상처럼 쓸 때 사용하는 버튼으로 바베큐하듯 바에 끼워서 회전할 때 사용하는 버튼

입니다. 

위에는 요리별로 몇 도로 몇분 해야하는지에 대한 설명이 자세히 나와있지만,

저는 굳이 보진 않습니다. 왜냐하면 인터넷어 미리 써보셨던 분들의 생생한 후기가

다 있기 때문입니다. 보통 인터넷으로 찾아보고 그대로 합니다.

그렇게 해서 만들어진 올반 치킨을 한번에 두개 구운 사진입니다. 

쿡스타는 한번에 한마리씩만 되서 나눠서 했어야하는데, 대용량이 좋긴 좋습니다.

아주 만족스럽게 잘 구어졌습니다.

이제 부품을 소개해드릴텐데요.

 

기본 얇은 바스켓이 있습니다. 그건 간단한 거니 그냥 넘어가고

 

아래 처럼 잘라진 삼겹살이나 양꼬치를 통돌이 식으로 조리할 수 있는 원통이 있습니다.

 

딱 2번 써봤습니다. 이유는 설거지가 너무 귀찮습니다. 이것저것 낀걸 치우려니 진짜 너무 힘들더라구요.

 

그래서 잘 쓰진 않으나, 잘라진 고기를 구울 때는 유용합니다. 뒷처리는...힘듭니다.

이건 통삼겹살을 굽거나 혹은 로세터리 치킨을 사서 궈 먹을때 사용하는 물품입니다. 가운데를 관통하듯 끼워서 좌우에 뾰족한 부분으로 고정하면 회전이 헛돌지 않아서 굽는데 도움이 됩니다. 나사가 있어서 고정이 가능한 물품입니다. 이 것과 바스켓을 가장 많이 씁니다. 청소도 편하거든요.

이건 꼬치 요리를 해먹을 때 사용하라고 준 건데 사실 한번 써보고 그 다음 부터는 쓴 적이 없습니다. 이거 넣고 빼기도 힘들고 전부 쇠라 뜨겁기도 하고 끼우기도 빡쎄다 보니 이거 쓰다가 제가 다칠 것 같아서 한번 써보고 그다음부터는 안쓰고 있습니다. 다른 방법으로 구울 방법이 많으니까요.

위에 있는건 바를 쓸때 꺼내기 위해서 쓰는 손잡이입니다. 길이가 딱 맞아서 저걸로 요리를 꺼내면 보다 안전하게 꺼낼 수 있습니다. 아래는 깊은 바스켓인데, 보통 2층으로 양갈비나 고기를 구울 때 많이 사용합니다. 보통때는 얇은 바스켓 하나만 쓰면 되서 따로 쓰진 않으나, 가끔 양갈비 구울때 쓰면 10대 정도는 한번에 구울 수 있습니다. 

아래 동영상은 실제로 로세터리 치킨에 바를 관통하여 끼우고 고정대로 고정한 후에 구운 동영상입니다. 회전이 되니까 기름도 떨어져서 더 담백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장점이 많은 제품입니다만, 위에 설명드린 물품들 중에서 다칠까봐 안쓰게 되는 물품들이 있긴 하지만, 저는 똥손이라 그런거고 금손을 가진 분들은 많은 도구를 가지고 있으면 저보다 더 잘 쓰실꺼라 생각합니다.

 

역시 요리는 장비발입니다. 저는 이 제품을 강력히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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