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리터 쓰레기 통 - 종량제 봉투 맞는 종류, 장점 단점 사용방법

안녕하세요.

오늘은 20리터 종량제 봉투와 꼭 맞는 쓰레기통을 소개해드리려고합니다.  

이 쓰레기통은 2016년에 자취를 시작하면서부터 썼던 쓰레기통으로 20리터 종량제 쓰레기 봉투에 꼭 맞는 쓰레기통을 찾았을때 나왔던 제품으로 몇년간 꽤 잘 썼습니다.

구성품은 위 사진과 같은 몸통, 고정대, 뚜껌으로 나눠져있습니다. 쓰레기 봉투는 20리터를 준비해서 끼우면 됩니다. 하는 방법은 어렵지 않습니다. 일단 아래처럼 쓰레기통을 안에 넣고 펼쳐서 2개의 큰 구멍엔 큰 날개를, 작은 구멍엔 작은 날개를 넣습니다.

그리고 고정대를 끼워줍니다. 끼워줄때는 끼워주고 끝이 아니고 날개들을 끼운 상태에서 살짝 살짝 잡아당겨서 최대한 입구가 넓도록 당겨주고 고정대를 꽉 눌러줍니다.

그리고 아래처럼 뚜껑울 덮어주면 끝납니다. 생각보다 간단하죠? 평소에는 닫혀있다가 쓰레기 넣을때만 회전하면서 들어가게됩니다.

아래처럼 뚜껑을 넣어서 쓰레기를 눌러줄 수 있습니다. 쓰레기가 가득 찼을때 압축을 안해주면 나중에 뺐을때 반 이상 남는 경우들이 많아서 중간중간 눌러서 압축해주는것이 필요합니다.

처음에도 한번은 뚜껑으로 넣어주는게 필요한데요, 아래처럼 맨 아래가 최대한 펴져서 초반 쓰레기가 중간에 멈춰있지 않고 아래에 제대로 쌓입니다.

이렇게 놓고 사용하시면 됩니다. 생각보다 깔끔한 느낌입니다. 하지만, 이 제품도 아이를 키우는 집에서는 사용하기 힘든 단점이 있습니다.

아이가 물건을 던지거나 들기 시작하면 가장 먼저 가져다 넣는 곳이 쓰레기통입니다. 이 제품은 올려놓으면 쓰레기가 바로 아래로 떨어지기 때문에 쓸수 없습니다. 아이의 장난감으로만 쓰고 있죠. 혼자살때나 아내랑 둘이 살때는 요긴하게 썼었는데 나중에 아이가 크면 다시 쓰려고 잠깐 쓰임을 멈춰놨습니다. 그 외에는 큰 단점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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