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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용품 리뷰

샤오미 townew 휴지통 - 사용 후기 장점 단점

by 태환아범 2021. 1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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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아내님의 친구분께 선물받은 샤오미 토뉴 휴지통을 포스팅합니다. 토우뉴 휴지통은 충전식으로 되어있고 여닫이와 휴지통 비움이 자동으로 되어있습니다.
외관은 아래 사진처럼 되어있습니다. 보시면, 안애 검은 비닐로 되어있어서 비닐 안에 쓰레기가 보관됩니다. 그리고 위에 비닐이 이어져있는 비닐 리필 캡이 있어서 주기적으로 바꿔줘야합니다. 한달에 1개 정도 사용하는 것 같습니다. 인터넷에서 6개 들이로 사서 쓰고 있습니다.

원래는 자동으로 인지하여 열리지만 강제로 열어 놓는 방법이 있습니다.
지금 손가락이 가르치고 있는 곳에 작은 원이 있습니다. 이걸 한번 누르면 뚜껑이 열려서 고정되어있습니다.

그리고 다시 작은 원을 누르면 닫힙니다. 이 기능은 장시간 쓰레기를 버려야할 때 사용하는 기능입니다. 자꾸 여닫히면 앞에서 기다려야하는데 물이 뚝뚝 떨어지는데 기다리기 싫을때 사용하면 됩니다.

그리고 버튼을 꾸욱 누르고 2~3초간 있으면 띠띡 하는 띠 소리 두번과 함께 비닐봉지를 갈아줍니다. 초반에 이 기능을 제대로 모르고 막 눌렀다가 쓰레기도 다 안찼는데 몇번 리필된 경험이 있으니 조심하십시요.

그렇게 리필을 할때는 비닐을 열을 이용하여 녹이는 방법으로 리필을 해줍니다. 쓰레기통에서 빨간 빛이 나오면서 기존의 상단 비닐을 녹여서 구멍을 막어주는데 이부분이 기술인가 봅니다. 그럼 기존 쓰레기가 밀봉이 됩니다.

밀봉된 것을 꺼내면 아래와 같이 나옵니다. 쓰레기를 버릴때부터 눌러서 업축해서 쓰다가 버리면 양이 꽤 됩니다. 이걸 10리터 쓰레기 봉투에 넣으면 됩니다.

10리터 쓰레기 봉투에 거의 딱 맞는데, 많이 눌르면 조금 삐져나오고 별로 안 누르면 쓰레기 봉투가 좀 남습니다. 많이 눌러주시고 위에 살짝 구멍을 내면 공기가 빠져나가면서 부피가 줄어듭니다.

그리고 나면 안에서 팬이 돌아가면서 필요한 만큼 비닐 봉지를 바닥끝까지 진공을 이용해서 밀착시켜줍니다. 이런 부분들이 좋더라구요. 가득차서 좀더 빼면 더 들어가긴 쓰레기를 좀더 밀도있게 넣을 수 있습니다.

충전식이라 저희는 보조베터리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5핀이나 C 타입이 아닌 전용 충전기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보조 베터리로 충전하고 그냥둬도 한달정도는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건 리필 캡인데요. 안에 비닐이 있는데, 1캡에 6번 정도? 사용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만, 쓰레기를 계속 밀어넣다보면 비닐이 추가적으로 더 말려들어가서 1회정도는 더 줄을 수도 있습니다. 사용에 따라 회수는 바뀔 수 있습니다.

사용하면서 자동으로 문이 열려서 편하긴 한데, 센서가 민감해서 그냥 지나가도 막 열리더라구요...그게 어른은 괜찮은데, 애기가 장난을 많이 쳐서 좀 격리 시켜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버튼도 좀 민감해서 조금 눌렀는데, 띠딕 하면서 리필을 해버리는 경우가 있어서 조금 덜 민감했으면 하는 마음이 있습니다. 그리고 리필 봉투를 계속 사야하는 단점들이 있습니다.

그래도 꽤 편하게 쓰고 있는게, 10리터 일반 쓰레기 봉투랑 호환이 되서 딱 맞으니까 쓰기에 매우 좋습니다. 그리고 버릴때도 밀봉이 되어있기 떄문에 나름 편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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