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 공덕 택이네 조개 전골 칼국수 전문점 - 제로페이 사용

안녕하세요.

 

오늘 점심을 고민하다가 아내님과 동네 사는 아내님의 친구분과 함께 마포역 부근에 있는 택이네 조개 전골집으로 갔습니다.

 

위치는 위와 같습니다. 마포역에서 가까운 곳에 있는데, 아래처럼 입구가 안에 있습니다. 그래서 조금 살펴서 들어가야합니다. 마포점이라고 있는걸 보니 체인인가 봐요.

옆 테이블에서 낮인데도 조개전골을 시켜서 소주를 2병째 까고 계시더라구요. 그래서 저희도 조개전골로 시키고 맥주를 한병 시켰습니다. 서비스로 오징어와 만두가 나왔어요 ㅎㅎㅎ 

열어봤더니 3인에 맞게 전체적으로 3개씩 들어있더라구요, 3인으로 시켰거든요. 석화도 들어있어서 맛나게 먹었어요 조개는 1개를 반으로 갈라서 2개로 만든것 같더라구요. 1개짜리 풀로 주지...키조개는 비싸서 그런가봐요. 가운데 치즈가 있어서 퐁듀로 먹어도 되는데, 배가 고파서 눈에 안들어와서 제대로 못먹었습니다. 뒤에 조금 찍어먹었어요 ㅎㅎㅎ

다 먹고 난 뒤 국물에 칼국수 사리를 말아서 국수를 먹었습니다. 추운날 국물이라니 너무 좋더라구요. 원래 칼국수는 해물로 우린 국물이 국룰이니까요.

이렇게 먹고 나니 기억은 잘 안나나 5만원 정도 나왔던 것 같습니다. 제로페이를 사용해서 10% 할인을 받으니 조금더 저렴하게 먹을 수 있었어요. 저녁에 먹었으면 소주 2병도 먹을 수 있었을 것 같습니다.

 

친구들이 오면 여기를 데리고 가야겠어요.

 

석화 추가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