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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용품 리뷰

유모차 통풍 시트 폴레드 에어러브 - 사용 후기

by 태환아범 2021. 10.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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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저희 아이의 등을 시원하게 유지시켜주는 통풍시트를 포스팅합니다.

 

이 제품은 원래 유모차에 쓰려고 산 제품이었는데, 우리 친구가 14개월부터 걷기 시작한 이후로 유모차에 잘 안 앉으려고 하고, 걷거나 뛰려고 해서 유모차에서 떼서 카시트에 붙였습니다.

 차에 에어컨도 있는데 이게 왜 필요하냐고 생각하실 수 있으시겠지만, 막상 카시트에 아이를 태워보면 에어컨을 빵빵하게 틀어줘도 막상 내려보면 등이랑 머리 뒤는 축축하게 땀으러 젖어있을 때가 많습니다. 그리고 유모차를 안타도 되지만, 카시트는 필수적으로 차를 탈때 타야하니까요.

그래서 이 제품을 쓰기 전에는 애기가 자다가 깨거나 등이 더워서 잠을 잘 못잔데 반면에 사용 후에는 아주 시원하게 잘 잡니다. 사실 여름이든 겨울이든 통풍시트가 없으면 등에서 땀나는건 매한가지니까요. 어른도 이렇게 힘든데, 말못하는 애들은 왜 힘든지도 모르고 짜증만 날텐데 이 제품 사용 후에는 자고 싶은만큼 다 자고 일어나더라구요.

약간의 쿠션감도 더해져서 굉장히 편하게 잘 자고 있습니다. 여전히 잘 쓰고 있고 내년 후년까지 잘 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는 통풍시트가 없어서 등에 땀이 차서 차타고 일어나면 축축하지만, 애기는 늘 보송보송하네요. 아주 맘에 들어서 잘 쓰고 있습니다. 

 

 참고사항으로 보조베터리로 사용시에 고속 충전 가능한 보조 베터리는 그냥 쓰면 되지만 일반 보조 베터리는 중간에 어뎁터가 있어서 그걸로 이어서 써야합니다. 차량은 어지간한 충전 시거잭이면 쓰시는데 지장이 없을 꺼에요.

 

저는 매우매우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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