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오미크론 감염 증상 일지 - 7일차 컨디션 회복

코로나 확진판정을 받은 요일이 화요일이었고, 일요일이 되었습니다.

 

컨디션은 거의 회복이 되었으나, 아내님의 컨디션이 난조를 보입니다.

 

4~5일차에 컨디션 회복 직전에 꽤 많이 피곤하곤 했습니다. 그래서 하루를 책임지고 아이를 보고 아내를 재웠습니다. 아이는 컨디션이 그리 나쁘진 않으나, 온도가 살짝살짝 올라갑니다. 

 

그러다 11시경에 39도를 찍어서 처방 받은 브루펜 시럽을 점심 식사 후 복용 시켰습니다.

 

소염제라 아무래도 좋지 않을 듯 하여 최대한 보수적으로 복용시키고 있습니다.

 

기침 가래 약도 같이 먹였는데, 먹고 나니 금방 잠이 들었습니다.

 

자는 동안 온도를 계속 체크해보는데 괜찮아졌습니다.

 

아내도 저녁즈음에는 컨디션을 회복하고 나왔습니다.

 

아이를 재우고 어제 열이 올랐던 10~11시 경 온도를 측정해보니 36.5도로 정상 체온이라 따로 약을 먹이지 않고 잤습니다.

 

새벽에도 별일 없이 잘 잤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