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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PCR 검사를 받은것이 생각보다 빠르게 오전 8시 경 통보되었습니다. 확진되었습니다.
그 문자를 아내에게 전송하고 아내는 아이를 데리고 PCR 검사를 받으러 갑니다. 서강대 역사 부근 검사소로 갔는데, 줄이 길어서 한참을 기다렸다고 합니다.(전날에는 애들은 보고 들여보내줬는데, 그것도 말이 나왔나봅니다.)
이런게 있어서 이걸로 코로나 검사소의 혼잡도를 확인할 수 있다고 했는데... 너무 늦게 알았죠.
검사를 받고 와서 엄마와 아이는 거실에서 놀고 저는 혹시 몰라 아직 방에서 있습니다.
증상은 목이 칼칼하다가 살짝 부은 느낌이고, 콧물이라기 보다는 코은 저 안쪽에 비강쪽이라고 해야할까요? 그쪽에 물이 차는 느낌입니다.
가래가 살짝 낍니다. 가슴이 짜릿짜릿한 느낌은 조금 있다가 사라졌습니다.
식욕은...여전히 잘 먹습니다.
약을 먹고 있는데, 종합 비타민제, 홍삼, 스트렙실, 베타딘 스프레이, 타이레놀 을 먹고 있습니다.
스트렙실은 1알씩 사탕 먹듯 먹으면 되는데, 소염 진통작용이 있다고 합니다. 베타딘 스프레이는 살균 소염 작용이 있습니다. 약간 코가 뻥 뚫리는 느낌입니다. 그리고 타이레놀은 진통작용이 있다고 합니다.
주변에 얘기하니 추천해줘서 구매하였습니다.
내일 아내와 아이는 음성이 나왔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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