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상식

나들이 추천 어린이 대공원 동물원 - 아이, 연인 모두 좋아요, 일찍 가세요

by 태환아범 2022. 3. 16.
728x90

안녕하세요.

 

요새 날씨가 좋아져서 서울에 위치한 서울 어린이 대공원을 다녀왔어요.

 

애기가 20개월이고 요새 뛰기 시작한 나이인데 여기가 차도 없고 좋더라구요. 

 

저희가 10시 조금 전에 도착했는데, 주차 자리도 넉넉하고 좋았습니다. 하지만, 12시에 나올 때는 차가 100미터씩 기다리고 있더라구요. 꼭 일찍 가세요.

 

서울 어린이 대공원은 여러가지 놀 곳이 있는데, 상상놀이, 놀이터, 동물원, 놀이기구 등이 있어요. 

 

오늘은 거의 동물원만 다녀왔어요. 다음에는 가면 상상놀이와 놀이터에서 많이 놀다 오려고 하고있어요

 

아래는 어린이 대공원 지도입니다.

길을 따라서 쭉 가다보면 동물원이 나오는데, 동물원 지도는 아래와 같습니다. 주의하실 점은 화장실 찾기가 힘들어요. 혹시 팔각정 부근 화장실을 가시려면 넓은 광장쪽으로 들어가는 길이 있으니 그 쪽 길을 쓰셔야해요. 길들이 많이 막혀있어서 뒤로는 못들어가요.

역시 동물원은 맹수존이죠 호랑이가 나와서 이리 저리 걸어다니더라구요. 역시 호랑이 포스가 어마어마하더라구요 역시나 '어흥 어흥' 하면서 애기가 좋아합니다.

이건 표범인데, 표범, 재규어가 붙어있으면서 차이를 설명해줘서 좋더라구요. 하지만 야생에서 만나면 구분이 안되겠죠 얘들도 무섭게 생겼어요. 근데 희안한건 동물들이 대부분 밖에 나와서 잘 보이게 있더라구요. 보통 어디 많이 숨어있는데 신기하네요.

여기는 초식동물 존이라 미어캣이나 프레리 독, 토끼, 아래처럼 작은 말 같은 애들이 손이 닿을 정도의 거리에서 있어서 아이들이 가까이서 볼 수 있어서 좋더라구요.

날이 좋아서 그런지 사람들이 어마어마하게 많습니다. 서울이랑 가깝기도 하고 주차비만 내면 무료로 들어올 수 있어서 그런지 시간이 갈수록 사람이 어마어마하게 많아졌습니다.

이제 날이 좀 풀리니 가족단위 방문객도 많고 연인들이나 친구들끼리도 많이들 왔더라구요. 서울에서 좀 서두르면 일찍 왔다 갈 수 있어서 그런지 꽤 좋았어요. 

 좀 늦게 오시려면 대중교통을 추천드립니다

728x9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