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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용품 리뷰

문배주 23도 후기 - 술을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에게 추천

by 태환아범 2022. 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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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요새 이런 저런 일이 많아 문배주라는 것이 동네 슈퍼마켓에 있어서 한번 먹어봤습니다.

 

문배주는 파주 쪽의 전통주로 임금님에게 진상하던 술이라고 합니다. 실제로 과일이나 꽃을 넣지 않았으나, 그런 향이 나는 술이라고 하여서 혹하여 한번 사봤습니다.

 

혼자 마시면 소주 1병정도 마시면 잠이 드는 주량을 가지고 있습니다.

 

문배주의 외관은 아래처럼 생겼습니다.

사서 냉동실에 넣어놓았습니다.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소주도 4도에 맞춰서 냉장보관하면 실제로 먹을때는 살얼음이 낍니다. 이 친구도 비슷한가봅니다. 처음에는 위 사진처럼 그냥 액체였는데, 잔에 따르니 살얼음이 낍니다. 술은 역시 차게 먹어야 맛이죠.

실제로 먹어보면 아주 살짝 꽃향인지 과일향이 납니다. 소주처럼 먹었을때 역한향이 나진 않습니다. 술을 처음 시작하는 분들이 매화수처럼 너무 단것보다는 이런 적당항 향과 적당한 알콜향이 나는 술이 좋을 것 같습니다. 매화수는 너무 달아서 앉아서 먹다가 어느순간 훅 가버리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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