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어 공기압 부족 경고등 시 공기 넣는 방법 - 전국 휴게소 무료 주입

안녕하세요.

겨울이 되면 차량에 아래와 같은 경고등이 뜨기 시작합니다. 날씨가 추워지면 여름에 팽창하며 가득찼던 타이어안의 공기들이 추운 날씨에 수축하며 공기압이 떨어지기 때문에 이런 경고등이 뜨게됩니다.

이를 방치할 경우 타이어와 지면 사이의 마찰 면적이 넓어져 타이어의 마모가 심해질뿐만 아니라, 연비에도 악영향을 주게됩니다. 또한 심할 경우 타이어의 휠에 타이어가 씹히는 현상이 발생하여 결국 타이어에 펑크가 날 수 있습니다.

저는 보통 기흥 휴게소, 용인 휴게소, 죽전 휴게소에서 기름을 넣습니다. 이곳이 전국에서 기름값이 제일 싸지 않은가 싶을 정도인데요. 이곳에서 기름을 넣고 조금더 앞으로 가보면 공기압을 충전하는 아래와 같은 판넬이 부착된 곳이 있을 것입니다. 가까이 가보면 아래처럼 공기압을 조절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제 차는 싼타페인데, 아래 처럼 각사에서 제공하는 타이어 공기압이 있습니다. 이것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아래 보시면 psi 라고 써있고 앞뒤에 35씩 맞추면된다고 써있습니다. 이것에 맞게 위를 조절해줍니다.

그리고 난 후 공기압을 넣는 선을 길게 가지고 타이어로 가봅니다. 타이어에 가보면 자전거 바퀴와 동일하게 공기 넣는 부분을 막는 플라스틱 마게가 있을 텐데 이걸 돌려서 뺍니다.

그리고 아래 사진처럼 끼우고 손으로 밀어줍니다. 아무케도 압이 가해져야 공기가 더 잘들어갑니다. 그럼 위의 기계에서 설정된 공기압 만큼 공기를 넣어줍니다.

자전거처럼 펌프질을 해야하는게 아니라서 굉장히 편한데요. 다되면 삐익 하고 울립니다. 공기압 넣는데 5~10분이면 금방 넣습니다.

안전한 운전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