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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용품 리뷰

팩엔롤 카트 - 쇼핑에 좋은 아이템

by 태환아범 2021. 10.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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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저희 15개월 아이의 쇼핀 유모차 겸 쇼핑 물건 적재용으로 사용하던 카트를 포스팅합니다.

 

지금은 과도한 책 적재로 파손되서 시골로 내려갔어요. 근처 장보러 가는 정도는 가능할 것 같아서요...이제 아이가 타기엔 바퀴가 너무 헐렁해졌더라구요.

 

여하튼 정상일때는 아래 사진처럼 11kg 의 아이도 무난히 싣고 다녔습니다. 저때는 애기가 제대로 걷진 못하고 옆에 잡고 서있을 수만 있었을 때였어서 저렇게 데리고 다녀도 잘 있었는데...지금은 이리뛰고 저리뛰어서 어차피 못 씁니다.

적재용량은 생각보다 많이 넣을 수 있습니다. 바퀴가 4개가 있다보니 하중분산이 되요. 그리고 좌우측 손잡이를 떼서 접을 수도 있는 구조입니다. 

SUV 차량의 높이와 맞아서 저렇게 들어서 올리고 그대로 내려서 끌고 집으로 가면 쉽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특히 아파트처럼 지하와 엘베가 연결된 곳일 수록 바퀴달린 수레가 좋고 손잡이가 있어서 1~2층은 들고 이동하기 괜찮습니다.

엘베 없는 집은...추천하진 않아요.

아까 말씀드렸듯이 이렇게 접어서 보관할 수 있습니다. 

바퀴쪽은 약 20cm 정도 되고 몸체는 10cm 까지 줄어들기 때문에 따로 보관도 용이합니다.

아...책 싣지 말껄...ㅠㅠ

애기 데리고 다닐때 태우고 다니다가 쇼핑카트에 접어서 싣고 쇼핑해도 괜찮았었는데 말이죠.

이 제품은 기억에 30kg 정도까지 가능했는데, 책을 너무 많이 싣고 가다가 다치셔서...ㅠㅠ

 

나중에 상황봐서 재구매하든지 해야겠어요.

 

쓸 때 꽤 만족하고 없으니 불편합니다. 쇼핑할 때 찰떡이었는데 ㅎㅎㅎ

 

사실 유모차는 가지고 다니기 좀 크니까요. 여하튼 추천드리지만, 엘베 없는 곳은 감안하셔야할 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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